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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스위스 알프스 산에서 연 날리기

유럽의 연 애호가들이 알프스 산악 지대에 모였습니다.

올해로 14년째 열리고있는 알프스 연 날리기 대회장으로 가시죠. 

큰 벌 한 마리가 알프스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벌 모양을 본뜬 연인데요.

유럽의 연 애호가 1백여 명이 해발 2천 3백 미터 산악 지대인 스위스 크레 뒤 미디에 모였습니다.

한 꼬마아이는 자신의 연이 마음대로 날아오르지 않는지 얼레를 이리저리 움직여 봅니다.

연을 사랑하는 동호회에서 주최한 스위스 산악 연날리기 대회는 올해로 벌써 14회를 맞았습니다.

참가자들은 알프스의 매서운 바람 속에서 연을 날리느라 애를 먹었지만, 대자연의 수려한 풍광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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