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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터치] 다섯 빛깔의 에로스, 영화 '오감도'

<8뉴스>

한 주간의 문화계 소식 전해드리는 금요 터치 시간입니다.

상영되고 있는 영화들 순위부트 확인하겠습니다.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이 벌써 2주째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스니다.

뒤를 이어서 한국 영화 '거북이 달린다'와 '킹콩을 들다'가 2,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주 개봉외는 영화는 어떤지 살펴볼까요?

이번주에는 '오감도'와 '레인', '세비지 그레이스', '주온-원혼의 부활' 등이 개봉되는 데요.

그 가운데 한국영화 '오감도' 보시죠.

'오감도'는 충무로 중견 감독 5명이 에로스를 주제로 만든 옴니버스 영화입니다.

출근길에 우연히 만난 여인과의 짜릿한 사랑, 죽은 아내를 잊지 못하는 남편의 애절한 사랑, 고등학생들의 도발적 사랑 등 각기 다양한 다섯 가지 이야기를 한 영화 속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배종옥,  엄정화, 장혁, 김민선 같은 스타급 배우 13명이 대거 출연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음반 시장 가보겠습니다.

지난주에 발매된 서태지의 8집 정규 앨범이 가요 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4년여 만에 8집 싱글 앨범을 낸 지 꼭 1년만에 출시된 정규 앨범인데요.

신곡 두 곡을 포함해서 모두 12개 트랙이 들어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서점가입니다. 

정치·사회분야 살펴보겠습니다.

오늘(10일)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49재가 치러진 날인데요.

인터넷 매체 기자가 2007년의 퇴임 직전의 노무현 전 대통령을 인터뷰한 내용으로 엮은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가 출간되자마자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언론과 가진 심층 인터뷰입니다.

독특한 화법이 생생하게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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