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북한은 '중앙 특구개발 지도총국'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북간 개성접촉이 결렬 위기에 처해 있다"며, "남측이 실무접촉에 성실히 응하지 않을 경우 자신들의 결심대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측이 언급한 이른바 결심은 지난 5월 통지문에서 밝힌대로 개성공단 계약조건의 일방적인 무효화 조치를 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개성접촉 결렬위기…'결심'대로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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