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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 최고 80mm 폭우…낮기온 30도 안팎

<8뉴스>

비구름이 남동진하면서 중부와 호남지방의 비는 많이 약해졌습니다.

따라서 호우주의보는 모두 해제됬는데요.

하지만 일부 영남과 남해안쪽으로는 시간당 1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군산에는 98 mm, 강화 88,  보령 75 mm로 중부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서울에도 47mm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중부지방에는 5mm, 남부지방에는 5에서 많은 곳은 4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 제주도에는 밤사이 벼락을 동반한 최고 80mm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음은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 수도권은 새벽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기온은 오늘보다 4-5도 가량 오르면서 다시 더워지겠습니다.

강원지방도 비가 온 뒤 새벽부터 그치겠는데요.

낮에는 30도 안팎의 초여름 더위가 예상됩니다.

충청지방도 아침에는 날이 개면서 낮동안에는 덥겠습니다.

영남은 오전 중에 비가 그치겠지만 남해안에는 밤부터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호남도 낮부터 점차 개겠고 남해안에는 밤부터 장마가 시작되겠습니다.

제주도 역시 오전에 비가 그치겠지만 밤에는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월요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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