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1. 오늘(11일) 개성에서 열린 남북 실무회담에서 북측이 개성공단 근로자의 임금을 4배, 토지사용료를 30배 이상 올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양측은 오는 19일 다시 회담을 열기로 했습니다.
2.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아직 화물운송에 큰 차질은 없지만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물류대란이 우려됩니다.
3. 어젯밤 서울광장에서 열린 '범국민대회'가 끝나고 경찰이 도로에 나온 참가자들을 강제해산시키는 과정에서 폭력을 휘둘러 과잉진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4. 우리가 만든 로켓을 우주로 쏘아올릴 나로우주센터가 준공됐습니다. 다음달, 이곳에서 과학기술위성 2호를 실은 나로호가 발사됩니다.
5. 꼭 1년 앞으로 다가온 아프리카 대륙의 첫 월드컵 개최에 대해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6. 문자 확인만 해도 돈이 빠져나가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내 수십억 을 챙긴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피해자가 40만 명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