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금요터치] 더 큰 재미로 돌아온 '박물관이…'

<8뉴스>

한 주간의 문화계 소식 전해드리는 금요 터치 시간입니다.

먼저 상영되고 있는 영화들 순위부터 확인하겠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마더'가 개봉 첫 주 1위를 차지했고요, '터미네이터:미래 전쟁의 시작'이 2위, 그리고 '천사와 악마'가 3위를 지키고있습니다.

이번 주 개봉영화들은 어떤지 보실까요.

'박물관이 살아있다 2'와,한국영화 '물좀주소', '로니를 찾아서', 그리고 '로나의 침묵' 등이 개봉되는데요.

그 가운데  '박물관이 살아있다 2' 어떤지 보시겠습니다.

박물관에서 벌어지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속편인데요.

전편의 뉴욕 자연사 박물관에 이어, 이번에는 워싱턴 스미소니언 박물관을 무대로 하는데요.

이집트 파라오에서 나폴레옹, 알 카포네에 이르기까지 역사 속 인물들이 한밤중에 박물관에서 한바탕 소동을 일으킵니다.

전편보다 스케일이 더 커져서 볼거리도 더 많아졌습니다.

다음에는 음반 시장입니다.

오늘은 클래식분야 살펴보겠습니다.

탄탄한 연주실력과 세련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앙상블 디토의 첫 앨범이 사랑받고있고요, 베이시스트 성민제 군의 새 앨범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보실까요.

높이가 1.8미터, 무게가 20킬로그램이나 나가는 더블베이스는 오케스트라 뒤편에서 볼 수 있는 다소 낯선 악기입니다.

국제 콩쿠르에서 잇따라 우승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성민제 군이 더블베이스를 당당한 독주 악기로 내세웠습니다.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 등 바이올린으로도 연주하기 어려운 곡들을 묵직하면서도 아름다운 베이스 선율로 앨범에 담아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