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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3연승 눈앞…최준석 3안타 활약

<8뉴스>

<앵커>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등, 오늘(24일) 벌어졌던 국내외 스포츠 소식을 이성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프로야구에서 2위 두산이 선두 SK에 3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두산은 홈런 한개 포함 3안타를 터뜨린 최준석의 활약을 앞세워 8회 현재 5대 1로 앞서 있습니다.

이대로 끝나면 두산은 SK와 승차를 한 경기로 좁히게 됩니다.

LG는 한화와 연장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KIA와 롯데는 히어로즈와 삼성을 각각 물리치고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은 오릭스전 세 번째 타석에서 좌전안타를 터뜨려 이틀 만에 안타행진을 재개했습니다.

미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는 신시내티전에서 안타 2개를 추가해 이틀 만에 타율 3할대에 복귀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에선 대구를 3대 1로 꺾은 광주가 전북을 승점 2점차로 제치고 23일 만에 단독선두를 탈환했습니다.

서울은 데얀의 2골로 대전을 2대 0으로 눌러 선두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강원은 접전 끝에 울산을 4대 3으로 이겨 8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습니다.

LPGA투어 코닝클래식 3라운드에서 강수연이 17언더파로 일본의 미야자토 미카와 공동선두에 올라 4년 만에 2승째를 노리게 됐습니다.

SK 텔레콤 오픈 골프에서는 박상현이 12언더파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 챔피언 최경주는 공동 6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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