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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포럼 2009…세상을 바꾸는 '이야기'

<8뉴스>

<앵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서울디지털포럼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 주제는 '스토리'인데요. 우리의 삶을 이루고 우리의 삶을 바꾸는 '이야기'에 대해, 세계의 리더들이 모여 토른을 벌입니다.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 최초의 에베레스트 무산소 등정에 이어 세계 최초로 7대륙 최고봉과 남,북극점 정복 등 산악 그랜드슬램을 이룬 박영석 대장.

그의 스토리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최근 에베레스트 남서벽의 코리안 루트 개척으로 이어졌습니다.

숱한 좌절과 동료들의 희생을 딛고 이뤄낸 그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에게 도전과 희망의 정신을 전해줬습니다.

지난 2004년 '디지털컨버전스'를 시작으로 해마다 화제를 불러왔던 서울디지털포럼이 올해는 스토리, '이야기'를 주제로 찾아옵니다.

[조윤증/서울디지털포럼 사무국장 : 경제위기 속에서 기회의 이야기, 또 희망의 이야기를 찾기 위해서입니다. 여러분야의 세계적 리더들이 그 이야기들의 새 장을 열어줄 것입니다.]

이번 디지털 포럼에서는 미국 경제위기를 예언한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와 아시아적 가치를 주창한 마하티르 전 말레이시아 총리가 기조연설을 하고 '화폐전쟁'의 저자 쑹홍빙 등이 연사로 참여합니다.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 씨와 소설가 이문열, 황석영, 신경숙 씨도 참가해 위대한 '이야기의 힘'에 대해 연설합니다.

서울에 모이는 세계의 리더들은 위기를 기회로 바꿔줄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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