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4박 5일간의 중앙아시아 자원·외교 일정을 마치고 14일 저녁 귀국합니다.
이 대통령은 13일 한-카자흐 정상회담에서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화력발전사업, 구리광산 등 에너지 자원개발 분야에서 양해각서 10건을 체결했습니다.
두 정상은 특히 합의사항을 실천하기위한 행동계획에 서명하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켰습니다.
또 에너지와 IT, 수송 등 3대 협력 분야를 중심으로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파트너가 되자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