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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부처 장관 담화…"폭력시위 자제해달라"

<8뉴스>

정부는 2일 법무부, 행정안전부, 문화부 등 3개 부처 장관 명의의 긴급 담화문을 통해서 "어젯밤 도심에서 다시 폭력시위가 나타났다"면서 "경제위기 속에 폭력시위로 국력을 낭비할 시간이 없다"며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또 지난해 촛불시위와 같은 상황이 재발한다면 법에 따라서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며 폭력을 자제하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의사를 표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서 1일밤 노동절 행사가 끝난 뒤에 일부 시위대가 서울 명동 일대 등지에서 집회를 벌이면서 경찰과 충돌해 71명이 연행되고, 경찰 25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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