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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호 씨, 소환 통보 받고 이르면 내일 귀국

<8뉴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 씨에게 소환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샌디에이고의 LG전자 미국 법인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건호 씨는 검찰의 소환 통보를 받고 이르면 11일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건호 씨가 출석하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돈 5백만 달러가 노 전 대통령 조카사위인 연철호 씨에게 전달되는 과정에 역할을 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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