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씨] 낮기온 더 올라…영동·영남 건조주의보

요즘 벚꽃들이 꽃을 피우기 시작하면서 화사한 봄 기운이 느껴지실텐데요.

오늘(7일)부터 서울 남산에서 벚꽃 축제가 시작됩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화창한 하늘이 펼쳐지는 가운데 기온은 어제보다 더 오르겠는데요.

따뜻한 볕이 내리쬐면서 낮 동안 약간 덥게 느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다만 지금 내륙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어 있는 곳이 많은데요.

짙은 안개가 끼어있고, 일부에서는 연무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낮 동안 연무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대기는 갈수록 건조해지고 있는데요.

영동과 영남 내륙에 이어서 경북 일부 지방이 건조경보로 강화됐습니다.

더이상 산불 피해가 없도록 계속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구름 모습 보시면, 지금 아주 맑은 상태인데요.

오늘도 맑은 고기압의 중심에 놓이면서 전국적으로 화창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또 건조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당분간은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기온도 오르면서 봄 기운이 더욱 무르익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