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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우승 보다 값진 준우승" 선전 치하

<8뉴스>

이명박 대통령은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국가대표 야구팀에게 축전을 보내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과 국민들이 얻은 자신감이 우승보다 더 큰 가치를 지녔다"고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결승전이 끝난 직후 김인식 감독에게도 직접 전화를 걸어 "세계의 강팀들과 당당하게 싸워줘 고맙다"며 "우승 보다 값진 준우승"이라고 선전을 치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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