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8뉴스>

1. 연쇄살인 피의자 강호순이 장모 집에 불을 질러 장모와 처를 살해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검찰이 밝혔습니다. 이로써 드러난 희생자 수는 모두 1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2. 아시아 주요국들이 금융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공동 기금을 기존 8백억 달러에서 천2백억 달러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지원 방식 또한 1주일 이내 신속 지원을 원칙으로 세웠습니다.

3. 고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이후 맞는 첫 일요일인 오늘(22일), 전국의 성당에서 김 추기경에 대한 추도 미사가 이어졌습니다.

4. 승용차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서울과 광주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5. 서울의 일부 학교들이 성적이 떨어질 것으로 우려해 운동부는 시험을 보지 않도록 하는 등 학업성취도 평가 오류 파문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6. 정부 여당이 로스쿨 입학 정원 중 일부를 사회 취약계층에게 의무 배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