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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이스라엘 대사도 '신발 봉변' 당해

신발 투척 봉변이 유행병 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원자바오 중국 총리에 이어 이번엔 스웨던 주재 이스라엘 대사가 표적이 됐습니다.

베니 다간 주 스웨던 이스라엘 대사가 최근 스톡홀름 대학을 방문해 이스라엘 총선에 대해 강연을 하던 도중  벌어진 일입니다.

현지 경찰은 다간 대사가 학생들이 던진 신발에 다리를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대사 신발 봉면 장면은 아쉽게도 카메라에는 잡히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신발을 던진 남학생과 여학생 두명을 연행해 조사한 뒤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이 학생들이 신발을 던진 정확한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스라엘의 가자 공습에 대한 항의 표시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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