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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악몽의 점심시간…묻지마 칼부림

벨기에의  한 시골 초등 학교 점심 시간에 난데없는 칼부림이 벌어졌습니다.

졸업생 열명이 난입해 후배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졸업생들은 복면을 하고 식당에 뛰어들어 난동을 부렸는데요.

이 때문에 즐거워야할 점심 시간은 순식간에 난장판으로 변했습니다.  

식사를 하던 어린 학생들은 물론 학교 관리인들도 속수무책으로 당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10여분간 계속된 끔찍한 소동 끝에  초등학생 6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15~17살 사이의 가해 청소년 5명을 현장에서 체포해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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