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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성폭행 기도' 민주노총 간부 검찰 고소

<8뉴스>

민주노총 간부가 지난해 12월 여성 조합원을 성폭행하려 한 사실이 드러나 최근 보직에서 해임됐습니다.

피해 여성은 변호사를 통해 기자회견을 열어 해당 간부를 검찰에 고소하고, 민주노총 관계자들에 대해서도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압력을 가했다"며 "수사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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