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에 전국이 꽁꽁 얼었습니다.
새벽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이 영하 9.1도, 대관령은 영하 14.8도까지 떨어지는 등 중부지방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갔습니다.
또 광주는 영하 3.8도, 부산은 영하 3.6도를 기록하고 있는 등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졌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12일 아침은 서울의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수도관 동파 등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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