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이시각세계] 이슬람 '아슈라 축제' 열려

아랍권 곳곳에서는 이슬람 시아파의 최대행사인 아슈라 축제가 열렸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한 사원 수많은 이슬람 신도들이 채찍으로 자신의 등을 수없이 때리자 계속해서 피가 흐릅니다.

이슬람 창시자인 마호메트의 손자 이맘 후세인의 처형된 것을 애도하는 이 행사에서 신도들은 그의 고통을 기억하겠다며 심지어 어린아이의 머리에 칼로 상처를 내기도 하는데요.

이슬람의 최대 축제인만큼 이기간 동안 시아파 사원에는 수많은 순례객들이 몰려 잦은 테러의 표적이 되면서, 이라크는 보안을 이유로 올해는 여성의 입장을 아예 금지하기도 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