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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교사 부족에 신학기 개학 연기

정치적 다툼과 콜레라 창궐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짐바브웨에서는 교사 부족으로 학생들의 신학기 개학이 연기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스티븐 마헤레 짐바브웨 교육장관은 오는 13일로 예정됐던 올해 신학기 개학일을 27일로 예정보다 2주나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마헤레 장관은 기말고사 채점을 다 못한 교사들이 많아서 개학을 늦춘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경제난이 장기화되면서 심각한 교사 부족에 직면한 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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