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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교수신문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호질기의를 선정하면서 남의 충고를 잘 듣지 않는 정치권에 대한 경고의 의미라는 설명을 곁들였습니다. 

최근 국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사태들을 보면 이런 어려운 말 쓰지 않더라도 우리 정치권이 얼마나 여론에 눈과 귀를 닫고 있는지 잘 알 수가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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