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약한 비…다음주 영하권으로 '뚝'

<8뉴스>

토요일인 내일(15일)은 비소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비의 양이 5mm가 채 안되겠고요.

오후시간에 잠깐 약하게 지나가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구름만 많이 낄 것으로 보여서 나들이하기데도 무리가 없는 날씨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겨울을 맞을 준비도 슬슬 하시는게 좋겠는데요.

주말까지는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다음주 월요일에 들어서면서부터는 기온이 큰폮으로 떨어지겠고 특히 다음주 수요일쯤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도 영하권으로 내려가겠습니다.

서울·경기는 내일 오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수확률은 60%이고요.

비의 양은 무척 적겠습니다.

강원도 영동은 흐리기만 하겠고요.

영서지방은 오후 늦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충청도 역시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저녁이나 밤이 되면서 비가 약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영남지방은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낮기온은 최고 19도까지 오르면서 계속해서 포근하겠습니다.

호남입니다.

내일은 흐린 날씨만 보이겠고요.

모레쯤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도는 오전에 맑다가 오후가 되면서 흐려지겠습니다.

월요일부터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지면 다음주 주중에는 계속해서 초겨울같은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