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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수능한파 없어요…대체로 포근한 날씨

<8뉴스>

오늘(12일) 아침에는 서울에도 올가을 첫서리가 내렸습니다.

평년과 비교하면 21일이 늦어진 셈인데요.

수능일인 내일도 대체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내일 시험을 치시는 분들은 일교차가 큰 날씨에 대비한 옷차림이 좋겠습니다.

그밖에는 아침시간에 있을 안개라든지 내륙과 산간을 중심으로 얼음과 서리도 주의하시는게 좋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내일 시험 시간대별로 날씨를 살펴보면요.

아침에는 조금 쌀쌀했겠지만, 1교시가 시작되면서 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가겠습니다.

특히 2교시 이후에는 기온이 14도정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한 상태를 유지하겠는데요.

겉옷을 벗을 수 있도록 준비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오늘은 맑은 날씨를 보였지만 서쪽에서 들어오는 구름들이 조금씩 영향을 주겠습니다.

따라서 내일은 오전에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오후가 되면서 부터는 구름이 많고 흐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서울·경기는 오전에 구름이 많고, 오후에 흐리겠습니다.

강원도는 맑은 뒤,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일교차는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충청도 역시 오후에는 구름이 많겠고요.

낮기온은 16도를 웃돌겠습니다.

부산을 비롯한 영남 대부분 지방은 맑겠습니다.

하지만 포항은 오후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호남입니다.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제주도는 맑고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이번 토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다음주에는 추워지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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