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44대 대통령'은 누구…투표 순조롭게 진행

<앵커>

미국의 제 44대 대통령을 뽑는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르면 오늘(5일) 오전 중에 새 대통령이 누가 될지 당락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워싱턴 연결하겠습니다. 

정승민 특파원!(네, 워싱턴입니다.) 현재 투표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미 동부는 지금 오후 5시입니다.

앞으로 약 2시간 뒤 그러니까 미국시간 오후 7시,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9시를 전후해 인디애나와 버지니아주 등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투표가 마감됩니다.

마지막으로 투표가 끝나는 지역은 알래스카입니다.

미국 시간으로 새벽 1시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후 3시에 미 전역의 투표가 종료됩니다.

아직까지는 별다른 사고없이 미 전역에서 투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 속에 다만 일부 투표장에서 투표기계고장 등이 발생하고 있어서 투표 마감시간이 다소 늦춰질 가능성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