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오늘 금융상황점검회의…추가대책 나오나

25일 저녁 아셈 정상회의를 마치고 베이징에서 귀국한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오전 청와대에서 긴급 금융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합니다.

이 대통령은 26일 회의에서 국제 금융위기 여파로 국내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구체적인 상황을 보고받고 대책 마련을 지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최근의 주가 폭락과 관련해 구체적인 증시부양 대책이나 추가적인 환율안정대책이 나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6일 회의에는 한승수 총리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이성태 한은총재, 전광우 금융위원장, 박병원 경제수석, 사공일 경제특보 등이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