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검찰, 한전산업개발·자유총연맹 전격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한국자유총연맹 소유인 한전산업개발의 비리 의혹과 관련해, 한전산업개발과 자유총연맹, 권정달 총재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이들 장소에 수사관 수십 명을 보내 회계 장부와 컴퓨터 하드 디스크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한전산업개발의 자산 운용 과정에 비리가 있다는 첩보가 입수돼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 2003년 자유총연맹이 한국전력 자회사였던 한전산업개발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수백억 원의 부당 대출을 받았다는 의혹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