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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해외유학생 급증…4년사이 3배 늘어나

해외로 유학을 떠나는 초·중·고교생 수가 지난 4년 사이 3배 가량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세연 의원은 초·중·고 유학생이 지난 2006년 2만 9천511명으로 2002년에 비해 3배 정도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초등학교 유학생은 2002년 3천464명에서 2006년 만 3천814명으로 약 4배, 중학교 유학생은 이 기간 3천301명에서 9천246명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또 고등학교 유학생은 3천367명에서 6천451명으로 2배 가량 증가해 초등학교 때부터 조기유학을 보내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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