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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미, 허리케인 '아이크'로 27명 사망

미국 남부 텍사스주를 강타한 허리케인 아이크로 모두 27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CNN 등 미국 언론들은 텍사스주에서만 모두 10명이 숨졌고, 루이지애나와 아칸소 인디애나주 등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텍사스와 루이지애나주에선 대규모 정전으로 주민 260만 명이 피해를 보기도 했습니다.

멕시코만에서부터 오대호 지역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지역에 강풍과 폭우로 많은 피해를 낸 아이크는 우리시간으로 16일 새벽 열대성 폭풍으로 세력이 약해진 채 미국 국경을 넘어 캐나다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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