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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만 대 귀경길 전쟁 시작…"오후 5시쯤 절정"

<앵커>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15일), 아직은 이른 시각이지만  고속도로 곳곳에선 벌써 정체가 시작 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고운 기자! (네, 서울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고속도로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밤 사이에 잠시 주춤했던 고속도로 정체가 다시 시작되고 있는데요.

이른 시각부터 이곳 서울 요금소를 지나는 차량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현재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 방향 운산 터널에서 서산에 이르는 5km 구간과, 경부 고속도로 서울방향 안성천교 부근에서 차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 보시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입장 휴게소 부근입니다.

안개까지 끼면서 오른쪽 서울방향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 양지 나들목 오른쪽이 인천방향입니다.

아직은 흐름이 원활하지만 차량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요금소 도착 시간을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50분, 목포에선 4시간 강릉에선 2시간 반이 걸리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37만 대의 차량이 귀경길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면서 오전 9시부터  본격적인 귀경길 정체가 시작돼 오후 5시쯤부터는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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