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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고향길 날씨 불편 없다…구름 많은 날씨

<8뉴스>

본격적인 귀향이 시작됐습니다.

고향으로 내려 가시는 길에는 남해안쪽으로만 약간의 비가 내리겠고요.

그밖의 지방에서는 날씨로 인한 별다른 어려움이 없겠습니다.

추석 당일에도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한가위 보름달은 구름사이로 보실 수가 있겠고요.

서울을 기준으로 달이 뜨는 시각은 오후 5시 58분이 되겠습니다.

집으로 돌아오시는 길 역시 날씨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다만 제주도 쪽으로는 계속해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13일) 서울·경기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서 낮에 덥겠습니다. 

강원도 역시 구름이 끼겠고요.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충청도에서도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낮기온은 최고 29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경남 일부 지역에는 오늘밤부터 내일 오전사이 약한 비가 지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 해안에도 국지적인 비가 예상되고요.

제주도에는 연휴내내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일단 내일까지 예상강우량은 10~30mm입니다.

태풍 실라코는 대만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진로가 매우 유동적이기 때문에 마음을 완전히 놓을 수는 없는데요.

특히 제주도의 경우는 연휴내내 비가 내리고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그 밖에 내륙지방에서는 일교차가 큰 날씨에 꼭 유의하시는게 좋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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