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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 내일까지 비…연휴내내 선선해요

오늘(12일)부터 본격적인 귀성길이 시작이 되는데요.

남부 지방에서 약간의 불편함이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비가 내리겠는데요.

주로 제주도에 최고 50mm의 꽤 많은 비가 예상되고요.

남해안쪽으로는 5~30mm, 전북과 경북지방은 5mm 정도의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연휴 첫날인 내일은 전국이 맑겠지만 남부 지방에서 비가 좀 더 이어지겠고요.

추석 당일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또 연휴 마지막 날에는 제주의 연이는 비소식만 제외한다면 구름만 끼는 정도로 돌아오시는 길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다만,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인해서 남해에서는 높은 파도가 일겠습니다.

구름의 모습입니다.

지금도 곳곳에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남쪽으로 비구름이 지나면서 전남 일부 지방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중부 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남부와 제주는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낮 기온은 중부 지방의 경우, 선선했던 어제에 비해서 기온이 조금 오르겠고요.

남부 지방은 비내리면서 기온이 내려가는 곳이 있겠습니다.

연휴 기간 내내 평년 수준의 기온을 보이면서 선선한 초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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