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긍정의 힘으로 다시 고도성장 할 수 있다"

<8뉴스>

<앵커>

이명박 대통령은 이른바 녹색산업을 위기 극복의 새 동력으로 삼아야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힘을 합치자고도 말했습니다.

김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울산의 그린 에너지 생산 공장 준공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9월 금융 위기설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대응하면 얼마든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생각에서 우리는 위기를 극복하지 못했지, 우리가 적극적인 사고를 가지고 한다면 우린 얼마든지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녹색 산업을 위기극복의 새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세계가 이미 에너지 전쟁에 들어간 만큼 우리 기업들도 앞으로 저탄소 산업에 역점을 둬 경쟁력을 갖춰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앞서 울산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는 과거에도 그랬듯이 모두가 힘을 합치면 다시 고도성장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서는 법과 원칙을 지키는 것이 절실하다면서 노사화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