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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4년 전 아테네올림픽에서 박태환 선수는 부정출발로 경기는 해보지도 못하고 짐을 싸야했고, 유도의 최민호 선수도 부상으로 동메달에 그치는 좌절을 맛봐야 했습니다.

금메달도 금메달입니다만 좌절을 극복해낸 그 투혼에 더 큰 박수를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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