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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오바마, 매케인 15%p 앞서…상승세 지속

<8뉴스>

<앵커>

미국 민주당의 오바마 대선 후보가 공화당 매케인 후보를 적지 않은 격차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의 세계, 서경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최근 실시한 전화 여론 조사에서 민주당 오바마 후보는 51%, 공화당 매케인 후보는 36%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두 후보간 격차는 15% 포인트로 오바마가 5% 포인트 정도 앞선다는 최근 다른 매체의 여론조사보다 격차가 3배로 커졌습니다.

뉴스위크는 오바마가 힐러리의 끈질긴 도전을 물리친 뒤 힐러리 지지자들이 몰리면서 경선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손님 12명이 압사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금요일 밤 사람들로 꽉 찬 나이트클럽에 경찰이 갑자기 단속을 나오자 손님들이 도망치려고 입구로 한꺼번에 몰리면서 압사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나이트클럽에서 미성년자들에게 술과 마약을 판다는 첩보를 입수해 단속을 벌였다고 해명했습니다.

[사망자 친척 : 젊은이들이 죽었어요. 그들은 아직 어려요. 이런 비극은 다시는 일어나선 안돼요.]

화성에서 생명체 존재 가능성을 조사중인 피닉스호가 촬영한 화성 표면 사진입니다.

나사 연구진은 피닉스호가 로봇팔이 고랑을 파다가 밝은 물질을 촬영했는데 얼음 조각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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