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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수송차량 운전자 도주…피해액 2억여원

<앵커>

서울 강남에서 편의점 내 현금 인출기에 돈을 수송하던 차량을 도난 당했습니다. 피해액은 2억 원이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건사고 소식, 정경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제(17일) 오전 11시쯤 서울 청담동에서 현금 수송차량이 도난 당했습니다.

용의자는 현금 수송차량 운전자 39살 허 모 씨로,  허씨는 동료가 편의점 안의 현금인출기에 돈을 입금하는 사이 2억여 원이 든 차를 몰고 달아났습니다.

[경찰 관계자 : 현금 인출기에 돈을 넣으러 가잖아요. 갔을 때 차에 타고 있던 운전수가 돈을 싣고 가버렸어요. 나머지 돈을 싣고...]

경찰은 운전자 허 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0분쯤 충남 당진군 송산면 한 주유소 옆 숙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숙소에서 자고 있던 44살 손 모 씨 등 6명이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10분쯤 울산 신정동 한 목욕탕 앞 전신주에서 케이블 수리공 47살 정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전신주에서 케이블 수리작업을 하다 감전돼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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