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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국 어선 EEZ침범 오인해 억류' 사과

일본 해상보안청은 한국 어선이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한 것으로 오인해서 억류한데 대해 사과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16일 나가사키현 쓰시마섬 인근 수역에서 한국 어선을 억류했으나 전자해도 등을 분석한 결과, 배타적 경제 수역을 침범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억류를 풀고 해상보안청 관리가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해경 소속 경비정 6척과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순시선 4척은 경남 홍도 남쪽 17마일 해상에서 부산선적 쌍끌이 저인망 어선인 97세진호를 둘러싸고 16일 오후 7시간 동안 대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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