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 일부지방 서리…낮 기온 한층 따뜻

스승의 날인 오늘(15일) 아침은 쾌청한 날씨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군데군데 옅은 안개만 끼어 있는데요,

광주와 사천 공항에는 좀 더 짙은 안개가 끼면서 저시정 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내륙 일부 지방에는 서리도 관측이됐습니다.

다만 오늘은 화창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기온도 어제보다 2,3도 가량 더 오르겠는데요,

낮 동안 한층 더 날이 따뜻해지면서 예년 이맘때의 봄 날씨 만끽하실 수가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처럼 조금 쌀쌀한데요,

서울 11도 대전 8도, 강릉은 14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남부 지방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부산은 14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서울 20도, 대구는 25도로 남부 지방에서는 조금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이어서 오늘의 생활 지수입니다.

오늘 감사의 마음 만큼이나 맑고 쾌적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스승의 날 야외 행사 하기에 좋겠습니다.

다만 밖에서 오래 계실 분들은 자외선 차단에 대비를 하셔야겠네요.

(이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