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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정 씨에 '허위 범죄경력서' 떼준 경관 파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당선자 이한정 씨에게 허위 범죄경력조회서를 발급해 준 경찰관이 파면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 씨에게 총선입후보자용이 아닌 일반인용 범죄경력조회서를 발급해 전과기록 4건을 누락한 책임을 물어 박 모 경위를 파면하고, 상급자인 계장은 견책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박 경위의 통화내역과 계좌 수사에서 이 씨와 결탁한 정황은 나오지 않아서 본인 주장대로 단순한 실수로 판단되지만, 사회적 파문이 큰 만큼 최고 수준의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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