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28일 평양에서 베이징올림픽 성화봉송 행사가 개최돼 40여만 명의 평양 시민들이 거리에 나와 꽃다발을 흔들며 성화봉송 행사를 경축했다고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주체사상탑에서 개최된 성화봉송 출발행사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등 북측 고위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1966년 런던 월드컵 8강 주역인 박두익 씨가 성화봉송 첫번째 주자를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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