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등 야 3당은 28일 국회에서 원내대표회담을 갖고, 쇠고기 청문회를 비롯한 야권공조 방안을 협의합니다.
지난 23일 1차 원내대표회담에서 쇠고기 청문회에 합의했던 야 3당은, 한나라당이 청문회 거부 입장을 고수함에 따라 대응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통합민주당은 또 28일 회담에서 뉴타운 청문회 추진 방안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져, 야권 공조의 폭이 확대될 지 여부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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