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소외계층 지원·친환경 등 '특색' 살려 표심공략

<8뉴스>

<앵커>

자유선진당은 오늘(22일)도 충청권에 힘을 집중했습니다.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그리고 창조한국당은 특색있는 정책과 이벤트를 내세운 차별화 전략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김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주말인 오늘 자신의 출마 지역구인 충남 홍성에서 선거전략회의를 열며 충청권 바람몰이에 힘을 쏟았습니다.

[이회창/자유선진당 총재 : 우리 충청권에서는 반드시 전 의석을 석권한다는 그런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임해야 합니다.]

자유선진당은 이 총재가 출마한 홍성·예산과 심대평 대표의 공주·연기를 발판으로 충청권을 석권해 50석 이상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민주노동당은 7석 이상의 의석 확보를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정책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천영세/민주노동당 대표 : 아마추어 정부, 이명박 정부가 안정화 하겠다는 것은 누구를 안정 시키겠다는 것인가. 그건 서민 안정이 아닙니다.]

수도권 지역구 의석 확보와 비례대표 원내진출을 목표로 내건 진보신당은 우선 특색있는 이벤트로 정체성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는 영입을 추진중인 고진화 의원과 함께 대운하에 반대하는 걷기 행사에 참여하는 등 친환경적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