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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기지건설 20년, 그 성과와 한계

남극 진출 초기에는 아무런 준비 없이 혹한과 블리자드(강풍을 동반한 눈보라) 속으로 뛰어들 수 없었기 때문에 환경이 그나마 좋았던 킹조지 섬으로 들어가 기지를 세웠다.

총 700억원을 투입, 2011년 건설을 목표로 예비 후보지 선정작업에 들어간 남극대륙 제2기지는 이처럼 세종기지의 지리적 한계에 대한 고민에서 비롯됐다. 제2기지 예비 후보지는 고층대기학, 빙하학, 천문학, 우주학 등 극지 본연의 연구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남위 70도 이상 ‘고위도 대륙지역’이고 현재 아리랑 위성으로 아문젠 해역 등 예비 후보지를 촬영 중이고 2008년 1-2월 현지 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될 것이다. 과연 제2기지 후보지는 어디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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