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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눈길 귀경' 조심…모레까지 전국에 눈

<8뉴스>

네, 즐거운 설날 보내셨습니까?

돌아오실 때는 눈길을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먼저 내일(8일)은 낮동안 구름이 많다가, 저녁이나 밤이 되면서 서울·경기와 서해안 쪽으로 약한 눈발이 날릴것으로 예상이됩니다.

특히 강원도 영동지방은 낮부터 3-8cm의 꽤 많은 양의 눈이 내려서 쌓이겠습니다.

눈은 토요일까지 전국 곳곳에 약하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이되고요, 특히, 새벽시간에는 눈이 얼어붙어 매우 미끄러울 것으로 보여서 더욱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일요일이되면서 맑은 날씨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경기는 맑은 뒤, 오후늦게 흐려지겠습니다.

밤에는 서해상으로 부터, 눈이 바람에 살짝 날려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강원도 영동에는 낮부터 눈이나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내일 하루만 3-8cm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충청도는 맑다가  밤 한때 서해안 쪽으로,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영남은 오후늦게, 구름이 많아지겠고요, 경북 동해안에는 저녁 쯤 눈이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호남 서해안에도 밤 한때 약한 눈발이 날리기 시작해서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도는 한라산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관/련/정/보

◆ [기자칼럼] 무난한 설 연휴 날씨…금요일 눈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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