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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연휴 내내 구름 많고 포근…남부엔 비

<8뉴스>

내일(22일)은 동지입니다.

내일 밤의 길이는 14시간 26분인데요.

낮에 비하면 5시간 정도가 더 길겠습니다.

이번 주말은 유난히 더 기다려지실 것 같습니다.

성탄절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연휴동안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여행을 가시거나 나들이 하기에는 좋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반면에, 남부지방은 비소식이 계속 되겠습니다.

지금 남부지방에 내리고 있는 비가 내일까지 이어지겠고요..

성탄절 당일에도 또 한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 날씨를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서울·경기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서, 무척 포근하겠습니다.

강원도는 흐리겠습니다.

특히 내륙과 산간에는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부터 엿새간 바닷물 수위가 올라가는 사리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특히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잘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영남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5~10mm 정도의 비가 내리겠고요.

내일 오후 늦게 개겠습니다.

호남에도 내일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높은 산에는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제주도는 내일까지 10~30mm의 꽤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한 바람도 예상됩니다.

주말과 성탄절을 포함해서, 당분간 무척 포근한 날씨가 계속 되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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