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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위원장 후계자로 차남 김정철 유력"

<8뉴스>

김정일 북한 국방 위원장의 후계자로 차남인 김정철이 유력하다고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24일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올해 27살인 김정철은 최근 노동당 조직지도부 부부장에 발탁됐는데, 김정일 위원장도 같은 나이에 같은 직책으로 지도자 수업을 시작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김정철은 김 위원장의 두 번째 부인인 고영희의 아들로, 첫 번째 부인 성혜림의 아들인 김정남을 제치고 후계자로 내정된 것으로 보인다고 마이니치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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