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 아세안+3 회의 위해 싱가포르 도착

<8뉴스>

노무현 대통령이 아세안+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 19일 오후 싱가포르에 도착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도착 직후 한국 상품전이 열리고 있는 싱가포르 엑스포 전시관을 방문해 개성공단관 등을 둘러보았으며 20일은 원자바오 중국 총리, 후쿠다 일본 총리와 잇따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협정을 위한 4자 정상선언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노 대통령은 출국을 위해 청와대에서 서울공항으로 이동하면서 새로 도입된 대통령 전용헬기를 이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