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엔 포근…큰 일교차·출근길 안개 조심

<8뉴스>

햇볕이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내일(7일)도 오늘처럼 오후에는 포근하겠고요.

그만큼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 출근길에는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중부지방에서는 구름들이 벗어나 있는데요.

남부지방지방은 여전히 구름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 구름들은 밤사히 점차 물러가면서, 안개가 만들어 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에는 안개를 주의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서울의 기온은 최저 6도, 최고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강원도 동해안은 쾌청하겠습니다.

하지만, 태백을 비롯한 산간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습니다.

충청도는 아침 안개가 걷히면 화창하겠고요.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영남도 맑을 것으로 보이지만, 아침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호남입니다.

밤과 낮의 기온차이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제주도는 밤사이 구름이 걷히면서, 내일은 화창하겠습니.

이번 토요일에는 서울·경기와 강원도에 한 차례 비가 내리겠고요.

이후에는 한층 더 쌀쌀한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