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 선수가 속한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가 2년 연속 일본시리즈에 올랐습니다.
주니치는 요미우리와 센트럴리그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4회에 터진 우즈의 석점 홈런에 힘입어 4대 2 승리를 거두고 3연승으로 일본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주니치의 이병규는 4타수 무안타, 요미우리의 이승엽은 3타수 무안타에 몸에 맞는 공 하나로 부진했습니다.
주니치는 오는 27일부터 지난해 우승팀 니혼햄과 7전 4선승제의 일본시리즈를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