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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합차-오토바이 충돌…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앵커>

어젯(19일)밤 경남 밀양에서 승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하는 등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간밤의 사건 사고, 김지성 기자입니다.

<기자>

관광버스 밑으로 오토바이가 넘어져 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서둘러 오토바이 운전자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사고는 어젯밤 9시쯤 경남 밀양시 삼문동 도로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레이스 승합차와 마주오던 오토바이가 정면 충돌해 21살 남 모씨가 숨지고 함께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친구 21살 노 모씨가 중태에 빠졌습니다.

어젯밤 9시쯤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교차로에서 버스중앙차로로 달리던 좌석버스가 좌회전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4살 이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아파트 내부 40여㎡를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집 주인 46살 한 모씨와 한 씨의 전 부인 39살 최 모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는 주민의 말과 방 내부에서 시너통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한 씨가 최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방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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