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흐리고 약한 비…다음 주는 더 쌀쌀

<8뉴스>

내일(11일)도 흐리겠습니다.

오늘처럼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서울·경기 쪽은 내일 오전까지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예상 강우량이 5mm가 체 안될 것처럼 보이는데요.

우산이 없어도 큰 무리가 없을만큼 약하게 지나가는 비가 되겠습니다.

구름이 북한 뿐 아니라, 서울·경기와 강원도쪽 하늘도 덮고 있습니다.

내일도 계속해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의 지역별 자세한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경기는 오전에 약한 비가 내린 뒤, 낮에 개겠습니다.

강원도는 흐리다가, 낮에 갤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에는 조금 춥겠습니다.

충청도 역시 낮부터, 구름이 걷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기온이 오늘보다 낮아서, 오후에도 선선하겠습니다.

영남은 아침에 안개가 끼겠고, 오후 늦게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호남도 오후들어 잠시 흐리겠고요.

아침에는 안개를 주의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제주도는 구름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 비는 내리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주말 지나고 나면 한층 더 쌀쌀한 날씨가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